Python - 패스트캠퍼스 캐시백 챌린지 최종미션(및 주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의 22년 상반기 회고)
오늘은 패스트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 듣기 챌린지 최종 미션의 날. 중간미션을 한지 정말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인데 벌써 66일을 마무리하게 되었다(지난 중간 미션에서도 같은 말 한거같은데…ㅋㅋㅋ).
이번 최종 미션에서는 공백을 제외하고 총 4000자라는 긴 분량을(학부때도 보통 레포트 2000자 분량인데 4000자라니… 논문인가요^^;;) 작성하라고 하기도 했고, 마침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2022년도 상반기 회고록도 겸사겸사 같이 써보기로.
📚 챌린지를 하며 배운 것들
오늘까지 들은 강의를 확인해보니 Part 1은 완강, Part 2는 Ch06의 6강 정규표현식 실습문제까지 수강했었고,
그리고 Part 3은 Ch03의 02까지 수강했다.
사실 Part 3은 이전에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강의를 들을 때 다뤘던 내용들(HTML이나 CSS같은 마크업언어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다시 들어보니 강사님이 달라서 그런지 몰랐던 부분도 있고 해서 재밌게 들었었다.
사실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강의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서 복습을 거의 못하고 지나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유데미에서 신청한 파이썬 100일 부트캠프에 포함된 테스트 문제들을 보니 그래도 초급 문제들은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되어있어서 속으로 약간 뿌듯했던.
강의 자체에 대한 칭찬은 중간 미션에서 많이 썼던 관계로 최종 미션에서는 길게 적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코딩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수강한 “한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 이 강의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챌린지라서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로).
파이썬 문법 자체가 기계어보다는 사람이 말하는 언어에 가까운 고수준 언어라 접근성이 높은 것도 높은거지만, 코딩을 정말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만한 내용도 잘 설명을 해주시고, 상급자가 “이 정도는 말로 안해도 다 따라올 수 있겠지” 하고 설명을 생략해버리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 챌린지 참여 소감
챌린지를 참여하고 느낀 점은 역시… 어릴 때부터 학원에서 학습하던 게 몸에 밴 한국인(?)들은 강제성이 어느정도 있어야 공부를 하는구나 라는 점 ㅋㅋㅋㅋ 환급 챌린지도 하루에 최소 1강, 1포스팅이라서 생각보다는 크게 부담이 없어서 마지막까지 완주를 할 수 있었다.
지난 챌린지 중간리뷰에서도 쓴 것 같지만 파이썬 언어 자체에 대한 배움 이외에 이번 챌린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매일 아침 & 저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다는 점.
출퇴근 시간만 하루 3시간 걸리는 장거리 통근자라 퇴근 후에는 피곤해서 뻗어버리기 일쑤였는데, 파이썬 챌린지를 진행하고 나서는 하루에 1강은 어떻게든 꼭 듣고 블로그 포스팅을 남겼다. 그렇게 두 달이 넘도록 매일 포스팅을 하다보니 최근 며칠 진짜 미친듯이 바쁠 때를 제외하고는 집 가면 씻고 자연스레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습관이 들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퇴근 후에 여유시간이 없어서 공부하기 너무 힘들다ㅜㅜ 하면서 공부를 미뤄왔는데, 막상 해보니 역시 마른 오징어도 짜면 물이 나온다고(?) 시간을 쪼개니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점이 주요한 수확이었다.
💁♀️ 챌린지를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
사실 안타깝게도 챌린지 기간 내에 강의 내용에서 다루는 것 외의 별도의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실습 과제는 강의 해설 전에 미리 한 번 풀어보고 들어가고, 코딩 실습문제는 모두 따라해보면서 진행해서 파이썬 문법 기본과정과 파이썬 문법 심화 과정은 거의 수강을 마쳤다.
실습 코드는 나중에 깃허브에도 올려놓고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보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
참고로 내가 실습한 코드들은 강의 해설과 섞이지 않도록 해당 강의파일과 동일한 폴더 내에 파일을 새로 만들어서 실습 했었다(아래 실습코드들 참조).
의외의 성과..? 😳
그리고… 최근 CKA 자격증 취득한 김에 파이썬을 포함한 사용 가능한 기술스택이랑 자격증을 정리해서 링크드인에 올렸는데…
아직 채용 프로세스가 진행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생각지도 못한 유명 기업에서 이직 제의를 주셔서(JD를 보니 이력 중에서는 컨테이너 관련 경험이 가장 주요했던 것 같고, Python을 배워서 개발역량이 없지는 않다는 것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부랴부랴 레쥬메를 작성해서 apply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바로 1차 면접 연락이 오고….? 🥹
1차를 봤더니 2차 과제 연락이오고…? 😭
너무 유명한 기업이라 사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배우러 들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본 건데 생각 이상의 결과가 나와서 살짝 얼떨떨한 상황. 최종 결과는 아직 더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사실 면접 프로세스자체에서도 충분히 배우는 점이 많다.
이 직전 회사도, 지금 회사도, 정말 운이 좋게도 지인 분들의 추천으로 들어간거라 면접다운 면접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기술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을 준비하면서 배운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면접에서 막상 말하려니 생각보다 정확히 알고있는 내용이 많지 않아 아직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같은 팀원 분이 한참 면접보러 다니시다가 지금은 더 준비하고 면접을 봐야겠다고 말씀하셔서 “그런가..? 면접 경험은 많을 수록 좋은 거 아닌가??” 했는데, 지금은 무슨 느낌인지 완전 알겠다😂
사실 면접 보기 전에는 아직 준비가 덜 됐으니 배우는 기분으로 면접 들어가자!(물론 준비는 최대한 열심히)라고 생각했는데, 인사팀도 그렇고 면접관님도 그렇고 최대한 지원자의 능력을 끌어 내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가고 싶어졌다. 처음 채용연락을 받았을 때도 복붙멘트가 아니라 이력을 다 읽고 연락 주신 것부터 인상 깊었는데, 채용 프로세스 과정내내 이렇게까지 지원자를 케어해주는 인사팀은 처음. 면접도 꼬리 질문이 꽤나 나왔지만, 꼬투리를 잡으려는 게 아니라 정말 점수를 주려고 어떻게든 힌트를 주시려는 느낌이라 지원자로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던 면접이었다.
그래서 만약 이번 면접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물론 잘 되면 너무 좋겠지만🙏 제발!!) 실력을 쌓아 다시 apply하려고 한다.
🏃♀️ 상반기 회고
면접 얘기가 나온 김에 써보는 상반기 회고.
올 초 깃허브 블로그를 생성하기 전 사용하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올해 목표를 정해둔 것이 있는데, 마침 딱 상반기가 다 지난 타이밍이라 다시 돌아보려 한다.
1. 블로그에 TIL 작성하기 (현재까지 성공)
내가 원래 목표로 하던 것은 Today I Learned가 아닌 This week I learned였다. 그런데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Today I Learned를 기록하게 되어 지금까지는 가뿐하게 성공할 수 있었다 :) 게다가 CKA를 공부하면서 팀원 분들께 참고가 될 만한 자료들을 올리다보니 올해 4월 13일에 개설한 블로그 포스팅 갯수가 벌써 150개가 넘는다.
최근 채용 프로세스와 담당 시스템 오픈 등으로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서 개인 공부는 살짝 해이해졌는데, 하반기에는 다시 내 페이스를 찾아 꾸준히 기록을 남길 예정.
2. AWS, GCP, NCP Professional 레벨 자격증 각각 한 가지 이상 취득하기 (1/3 성공)
원래는 AWS부터 먼저 차근차근 따려 했는데 공공프로젝트 때문인지 회사에서 NCP 자격증을 따는 걸 더 밀어주기도(?) 했고, 팀원분들이 한분씩 다 NCP 따셨길래 ‘나만 뒤쳐질 수 없지..!’라는 마음에 후다닥 공부해서 따게 되었다. 다행히 나 말고 모든 팀원 분들이 먼저 자격증을 취득하신 상태라 꿀팁이랑 공부 자료들을 많이 공유해주셔서 거의 팀원 분들께 업혀간 느낌… 이지만 어쨌든 취득했다는 거ㅎㅎ(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
시험은 실습 없이 필기로만 진행되었지만 개인적인 인상으로는 다른 CSP의 시험보다 시험 내용이 포괄적인 느낌. Linux 명령어나 Storage 구조 등 일반적인 CS지식 자체를 물어보는 질문이 많아서 공부가 많이 되었다. 심지어 그 중에서 한 주제가 최근 본 면접에서도 나와서 정말 따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자격증.
이제 다음으로는 AWS SAA를 취득하려 한다. 처음에는 바로 AWS SAP로 갈까 했는데 실제로 머리에 안남는 덤프공부가 될 것 같아 유데미 강의부터 차근차근 들어보면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GCP는 AWS와 CKAD를 취득 한 후에 공부해 볼 예정(Azure가 아닌 구글을 따려는 건 Kubernetes의 본가(?)인 구글의 GKE를 공부해보고싶어서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굿즈 때문 ㅋㅋㅋ 구글 로고달린 가방 매우 탐나지 않냐며…_).
3. CKA 취득하기 (성공)
지금 프로젝트가 k8s(쿠버네티스)를 다루는 것이 메인인 프로젝트이다보니 대표님께서 회사차원에서 CKA 자격증 챌린지 이벤트(?) 를 열어주셨다.
지난 NCP때는 팀원분들이 하드캐리 해주셨으니 이번에는 내가 카나리(Canary release할 때 그 카나리 맞다 ㅎㅎ)로 먼저 시험을 봤는데, 마지막에 시험 합격의 부담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꽤나 재밌게 들었다. 실제 업무와 관련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부하는 동안 이걸.. 작년에 알았더라면 더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가득🥲 그리고 실습 시험이라 그런지 팀원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지는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노션에 유데미 강의 내용을 듣고 필기했던 내용을 공유 드렸었는데 너무 중구난방이라 다시 복습할 겸 다른 사람이 봐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봐야겠다.
CKA다음에는 CKAD, CKS도 AWS 자격증 취득 이후에 바로 공부할 예정이다. CKAD는 CKA의 하위호환 자격증이라는 얘기를 봐서 스킵할까 했는데 막상 커리큘럼을 보니 CKA에서는 다루지 않는 Probe 설정이나 Headless Service도 다루고 있어 업무내용을 깊게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4. 패스트 캠퍼스 Java/Spring 강의 및 DevOps 강의 완주하기 (목표 변경)
그리고 문제의 Java/Spring 강의… 사실 프로젝트가 Java/Spring 기반이라 Java를 배우는 게 가장 적합해보여 처음에는 Java를 학습하려고 강의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개발의 ㄱ도 모르는 초심자가 배우기는 쉽지 않았고🥲
그래서 고수준 언어(이면서 데브옵스 업무에 필요한 자동화 툴들의 스크립팅에도 사용되는)인 파이썬을 학습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막상 배워보니 패스트캠퍼스 파이썬 강사님이 잘 가르치셔서 그런지 이해가 훨씬 잘 되는 느낌. 강의명이 한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개발” 초격차 패키지 Online이라서 그런지 프론트엔드 부분은 물론이고 Django, Flask, SQL(아주 간단한 수준이지만 강의를 듣고 간 덕분에 데이터베이스 관련 면접 질문에서 뭐라도 대답할 수 있었다)까지 다뤄서 프론트 & 백엔드 모두 겉핥기로 다뤄볼 수 있어서 챌린지가 끝나도 끝까지 완주할 예정.
그리고 여태까지 학습한 내용들도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는 편. 지금 프로젝트에서 내 역할이 직접 비즈니스 로직을 코드로 작성하는 역할이 아니라, 비즈니스 로직은 그대로 두고, 환경적인 부분만 변경해서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내가 직접 작성하는 부분은 Jenkins의 파이프라인 스크립트, 도커 파일, JEUS설정파일, 빌드 파일이 메인이다. 즉, 지금 현재 역할로는 비즈니스 코드를 쓰는 것보다 읽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파이썬을 학습한 덕분에 자바코드도 너무 어렵지 않은 부분은 읽을 때 아 이런 로직으로 짜여있구나를 약간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올해 개발공부는 자바 말고 파이썬(+ Django)를 중심으로 진행하려 한다.
물론 DevOps강의도 자격증 취득이 정리되면 수강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다시 보니 너무나 유용한 툴들을 가르쳐주고 계셔서 꼭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파이썬 강의 듣고 패스트캠퍼스 강의에 꽤나 만족해서 다른 강의들도 몇개 질렀는데 수강계획을 잘 세워봐야겠다.
5. 토이 프로젝트 1개 이상 참여하기 (9월 예정)
원래는 토이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할 사람이 없어서 일단은 혼자 진행하려고 계획을 세웠었다.
그런데 지금 프로젝트의 팀원 분들과 얘기하다보니 다들 토이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하셔서 올 9월에 본격적으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 어떤 아웃풋을 만들지 아직까지 브레인스토밍 단계이긴 하지만 혼자가 아닌 팀으로 진행하게 되면 깃허브에서 공용 저장소 생성해서 실제 프로젝트처럼 README에 프로젝트 룰도 정하고 PR도 날려보고 이것저것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중! 다들 열심히 하는 분들이라 엄청 자극 받을 것 같아서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이다 ㅎㅎ
내년에는 이 멤버로 AWS GameDay에도 나가보고 싶은데 다행히도 다들 관심 있어보이셔서 내년 전까지 AWS도 많이 파봐야겠다.
6. DELF(프랑스어 자격증)B1 이상 취득하기 (실패…)
프랑스어는 슬프지만 올 해 생각보다 이것저것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내년 이후에 배우는 걸로…
솔직히 정신력으로 버티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다간 건강이 맛이 갈 것 같아서 적당한 페이스 조절을 위해 우선순위가 낮은 프랑스어는 내년에 하는 걸로. 사실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지난 달까지 모 맛집 앱에서의 특별회원(?) 활동, 각종 와인/주류 협찬 & 서포터즈 활동에 업무 + 개인공부(파이썬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 운동까지 병행했는데 주말까지 시간 활용은 물론 맘대로 쉬지도 못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 우선순위 설정과 취사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은 최근 몇 개월.
⏰ 하반기 목표
1. 매일 깃허브 잔디 심기(TIL)
내가 원래 목표로 하던 것은 Today I Learned가 아닌 This week I learned였다(ㅎㅎ). 그런데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하다보니 매일 포스팅도 가능 할 것 같아서 목표를 Today I Learned로 변경. 패스트캠퍼스 챌린지가 끝나도 셀프 챌린지(?)로 파이썬 공부 내용 포스팅을 올릴 예정. 다만 하루에 하나의 완결된 포스팅을 올리기는 어려우니 최소한 매일 깃허브 잔디는 심자! 라는 목표로 변경해보았다.
2. AWS, GCP 자격증 각각 한 가지 이상 취득하기
현재 개인 공부로서는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AWS SAA. 유데미 강의로 30%정도 듣고 CKA하느라 멈췄었는데 다시 시작할 예정. 7월 내로 취득하는 게 목표. SAP도 연내에 취득하려하는데 아마 취득 순서는 AWS SAA - CNCF CKAD - AWS SAP가 될 듯.
GCP는 자격증 자체는 연말쯤에 따려고 생각중인데 이번에 모집한 스터디잼이 마침 쿠버네티스관련이라 스터디잼만은 7월에 진행하려고 한다(이번 상품은 검은색 캡😊). GCP는 Architect 보다 DevOps쪽 프로페셔널 자격증을 먼저 따려고 생각 중이다.
4. 패스트캠퍼스 Python 강의 완주하기 (목표 변경)
파이썬 강의를 꾸준히 들어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는 9월 쯤에는 구글링 하면서 백엔드 개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싶다. DevOps 강의는 계속 수강할 예정이긴 하지만 필요한 부분만 먼저 듣는 걸로.
5. 토이 프로젝트 1개 이상 참여하기
위의 회고록에서 언급했듯 9월달에 팀원 분들과 진행할 예정. 그 전까지는 협업툴이나 다른 분들의 토이프로젝트 자료를 많이 수집해 두려고 한다.
6. CKAD 자격증 취득하기(추가)
CKAD는 원래 패스하려 했으나 회고록에서도 언급했듯 CKA에 없지만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취득할 예정. 들어보니 고객사 PMO분은 이미 CKAD까지 취득하시고 CKS 공부중이라고 하시는데 나도 빨리 따야겠다.
7. LFCS / SQLD 중 하나 취득하기(추가)
CKA 공부 하면서 컨트롤 플레인 장애 시에는 리눅스 명령어를 많이 활용해야하는데, 내가 아직 리눅스 명령어에 익숙지 않아서 공부할 때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리눅스 명령어 활용 능력이나 리눅스 자체에 대한 이해는 데브옵스 엔지니어나 SRE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 필수적인 역량이라 공부할 예정. 마침 CKA 자격증으로 유명한 뭄샤드가 운영하는 KodeKloud라는 곳에서 LFCS 챌린지를 열고 있어 AWS SAA를 취득하고 나면 LFCS 챌린지에 참여해서 바우처 획득에 도전해볼 예정.
SQLD는 아마 인프라쪽 자격증(AWS SAA나 CKA등) 취득 후에 공부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올 초까지만 해도 SQLD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시스템 전환을 진행하다보니 개발 언어 뿐만 아니라 SQL이나 데이터베이스 관련된 이슈도 꽤나 빈번하게 접하게 되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부할 예정.
8. 블로그 리뉴얼하기
사실 지금보다 시간이 넉넉할 때 맘에 드는 테마를 발견해서 그 때 리뉴얼 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한참 패스트캠퍼스 챌린지를 진행할 때라 리뉴얼 하다 포스팅에 문제가 생길까봐 엄두를 못냈었다. 마침 패캠 챌린지도 끝냈겠다 주말에 시간 있을 때 후다닥 바꿔봐야겠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패스트캠퍼스 강의 등록하기: https://bit.ly/3L3av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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